ACM-ICPC 2020 Seoul Regional 후기
ICPC를 마무리하면서 2020의 PS 일정은 사실상 마무리되었다. 11/12 solve 3등으로 전체 대회를 마무리했다. 굉장히 좋은 성적을 거뒀지만, 제 역할을 못한 것 같아서 많이 아쉽다. 기대한 것도 있었고... 대회 준비 팀 구성은 작년과 같이 imeimi / jhhope1 / TAMREF로 구성된 3인팀이었다. 사실 예선 때까지만 해도 거의 기대를 하지 않았다. 학기 일정을 소화하기에도 많이 벅찼고 PS를 거의 손도 대지 않았다. 그런데 솔직히 팀원이 imeimi인데ㅋㅋㅋㅋ 월파 욕심이 안 나기 어렵다. 폼이 많이 떨어진 상태에서 예선을 봤는데 생각보다 가능성이 보여서(??) jhhope1이 실력을 좀 키우자는 이야기를 했다. 결국 내가 아는 문제들을 즈홒한테 던져주고, 즈홒은 풀이를 짜고, ..
2020. 11. 15. 00:36